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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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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구질소리

분야별정보 > 예술 > 음악



달구질 소리는 사람이 죽어서 개판을 덮고, 그 위에 쌓는 흙을 다지기 위해 ‘달구’라는 도구와 사람의 발로서 땅을 다지며 부르는 노래이다. 사람이 살집을 지을 때 부르는 양택 달구질 소리와, 봉분(封墳)을 만들 때 부르는 음택 달구질 소리로 구분된다. 두 노래의 기능은 이승과 저승의 두 집을 만든다는 데 그 의미가 있다. 상여소리의 사설과 넘나드는 것을 공통적으로 부른다.

 

<가사>

에헤달구(에헤달구) 삼세번째 들렁놉서(어허야 달구야)

에헤달구(어허야 달구) 에헤달구(어허야 달구)

하청룡달 벌여놓고(어허야 달구) 영주질이 여기로다(어허야 달구)

만세유전 혼시기라(어허야 달구) 천년묵은 달구야(어허야 달구)

유형
음성
학문분야
예술 > 음악
생산연도
2007
저자명
국립문화재연구소
소장처
국립문화재연구소
조회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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