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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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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화타령

분야별정보 > 예술 > 음악



계화타령은 성읍지역에서 주로 전승되었고, 관변 기생들에 의해 제주도로 들어와 관가의 연희에서 불려진 것으로 추정되며 민간에 전파되어 유희요로 불려졌다.

 

<가사> 이경일,여,69세/홍여수,여,58세/현재선,여,54세

널랑 죽거든 고기닥고기닥 장돍이나 뒈곡

날랑 죽건 매화가 실강산만 뒈는다 에따 요년 돈받아라

계화는 삼경에 돌고서 줄이줄줄 내돈만 받아라

십리화방에 범나비 똘똘 소소리 방풍에 땡그라지 똘똘

엄동설한에 매화가 문풍지만 떠는다

에따 요년 돈이더냐

계화는 삼경에 돌고서 줄이줄줄 내돈만 받아라

정든 서방님 외독딴 골목에 아리단둘이 만나고 육신서대

아이고 바리발발 떠는다

에따 요년 돈이더냐 에헤라 고장중이에 생오줌만 찔끔 싸는다

유형
음성
학문분야
예술 > 음악
생산연도
2007
저자명
국립문화재연구소
소장처
국립문화재연구소
조회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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