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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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지가는 꽃봉오리가 지고 피는 것을 모습을 통해 남녀간의 연정을 표현한 창민요로 성읍 등 관변지역에서 주로 불려졌다. 후렴구가 가늘고 섬세하여 듣는 사람들의 심금을 울린다.
<가사> 표선읍 성읍리,김창언,여,64세
봉지가진다 봉지가진다
봄철낭게서 봉지가진다
에헤리히리히리히 야아야 에헤리히리히리히야아야
야아에헤이리리리 에라 얼씨구나
봉지가진다 봉지가진다
청포안개속에서 봉지가진다
에헤리히리히리히 야아야 에헤리히리히야아야
야아에헤이리리리 야아야아 에라 얼씨구나
훍은 삼대 기세와 놓고 잠진 삼대 춤을춘다
에헤리히리히 야아야 에헤리히리히야아야
야아에헤이리리리 야에 이리 에라 얼씨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