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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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지가는 꽃봉오리가 지고 피는 것을 모습을 통해 남녀간의 연정을 표현한 창민요로 성읍 등 관변지역에서 주로 불려졌다. 후렴구가 가늘고 섬세하여 듣는 사람들의 심금을 울린다.
<가사> 박앵무
봉지가진다 봉지가진다 봄철낭게서 봉지가진다
에헤리히리히리히 에헤야 에헤리히리히 에헤야
야아에헤이나도 에라 얼씨구나
너는 뉘냐 나는 뉘냐 상상땅에 조자룡이냐
에헤리히리히리히 에헤야 에헤리히리히에헤야
아아에헤이나로 이히 어허로 얼씨구나
나를 보면 원수로 알고 잡년을 보면 이히 은과 금으로 아는 놈
에헤리히리히리히리 에헤야 야리히리히야야야 에헤야
야아에헤나도이리리리 에라 얼씨로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