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학 아카이브

공주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본 연구는 인간소외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개인의 주체성에 대한 고찰을 시작으로 내적 소통의 결과물들을 다양한 관점에서 도자로 표현하고자 하며, 이를 통해 타아와의 진보된 소통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구체적으로, 진정한 내적 소통의 기회로 자신을 ‘낯섬’의 공간에 위치해 봄으로써, ‘떠남’과 ‘되돌아옴’이라는 여정(journey)의 경험을 통하여 얻게 된 내적 소통의 감성 이미지와 풍경 이미지를 도자로 표현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