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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오름 지명의 지도 표기 변화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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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본 연구는 지도에 나타난 제주도 오름 지명 표기 변화를 비교 분석한 것이다. 오름 지명이 기재된 지도와 문헌을 분석하였고, 지도에는 지형도와 포털 지도로 나눠서 분석하였다. 

지형도는 국가 발행 지도로 「조선 지형도」와 「1970년대 지형도」, 「현대 지형도」를 분석하였고, 제주 도청 발행 지도는 「제주 오름 지도」를 분석하였다. 포털 지도는 국토정보플랫폼과 네이버(naver)와 다음(daum) 지도를 분석하였다. 분석 문헌은 『오름 나그네 1, 2, 3』 (김종철, 1995)』, 『제주의 오름: 오름의 실체와 이해』 (강수헌, 1996), 『오름 길라잡이』 (김승태외 한동호, 2005)』, 『한국 지명 유래 집 전라·제주 편』 (국토지리정보원(2010a)) 등이다. 

연구 방법은 먼저 『제주의 오름』 (제주도, 1997)속의 오름 자료를 정리하여 오름의 기준으로 하였다. 「조선 지형도」, 「1970년대 지형도」, 「현대 지형도」, 「제주 오름 지도」로 갈수록 오름 표기 개수가 많아지고, 표기율도 점점 높아졌다. 오름 접미어 구분은 「조선 지형도」는 –악(岳)이 가장 많고, 기타가 가장 적었다. 「1970년대 지형도」 , 「현대 지형도」, 「제주 오름 지도」로 갈수록 –오름이 가장 많고 –山(산)이 가장 적었다. 오름 표기 형태는 「조선 지형도」는 표기된 오름 지명이 142개로 모두 한자와 한글이 병기되어 있었다. 「1970년대 지형도」는 70개는 한자 표기, 127개는 한글로 표기되었다. 「현대 지형도」는 48개가 한자와 한글이 병기, 270개가 한글 표기가 되어 있었다. 「제주 오름 지도」는 표기된 오름 368개 모두 한글로 표기되어 있었다. 이칭 표기 수는 「조선 지형도」와 「1970년대 지형도」는 구좌읍의 이칭 표기 수가 가장 많았다. 「현대 지형도」는 제주시 동지역이 가장 많으며, 「제주 오름 지도」는 제주시 동지역과 애월읍의 이칭 표기 수가 가장 많았다. 이칭 유형에서 「조선 지형도」는 접두어와 접미어 둘 다 차이(C)가 많았고, 「1970년대 지형도」, 「현대 지형도」, 「제주 오름 지도」는 접두어 차이(A)가 가장 많았다. 

유형
논문
학문분야
언어 > 기타
생산연도
2019
저자명
유미
소장처
부산대학교 중앙도서관
조회
59
첨부파일
제주도 오름 지명의 지도 표기 변화 연구.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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