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 영조 때 한림읍 명월 출신 월계(月溪) 진좌수에 대한 인물전설이 전도적으로 분포되어 전해짐
❍ 옹포천은 월계교를 지나 명월리에서는 ‘월계천’으로 종종 부르며,이곳 출신 월계(月溪) 진좌수는 조선 영조 때 한림읍 명월리 출신으로 본명은 진국태(秦國泰)이며 좌수(座首)의 벼슬을 했다고 해서 진좌수라고도 부름
❍ 월계 진좌수는 여우가 변신한 미녀와 구슬을 가지고 희롱하다가 구슬을 삼키고, 하늘, 땅, 사람을 쳐다보라는 스승의 말을 거역하고 구슬을 삼킨 후 사람만을 쳐다보았기 때문에 천문, 지리에 능통하지 못하고 명의가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