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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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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면 산방산

분야별정보 > 문학 > 구비문학



산방산 금장지(禁葬地) 

❍ 산방산은 “옥촉조천형(獄燭照天形)으로서 왕후지지(王侯之地)”의 땅이고, ‘금장지’로 알려지며 특히 ‘질매톡’에 장사를 지내면 가뭄이 심하여 백성이 못 살게 된다고 함.

  - 주민들은 가뭄이 심하면 산방산 꼭대기를 확인하여, 묘를 쓴 것이 있어 이를 파헤치면 곧 비가 내리곤 했다고 함

  - 여기가 ‘금장지’라고 하며 묘를 쓰는 것은 매우 좋은 땅이라는 말이 전해지기 때문임

  - 욕심 많은 사람들이 밤에 살짝 평장(平葬)을 하거나, 그 꼭대기에 농사만 지어도 가뭄이 심해진다고 함

❍ 마을에서는 가뭄이 심해서 올라가 탐색해보니 ‘질매톡’에는 암장한 흔적이 없고 꼭대기에 조를  갈아 있어 그 조를 모조리 매었더니 바로 비가 내림

유형
사진
학문분야
문학 > 구비문학
생산연도
2015
저자명
제주학연구센터
소장처
제주학연구센터
조회
39
첨부파일
안덕면 산방산 (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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