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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옛날 한라산 기슭에 사는 한 사냥꾼이 한라산에 사냥을 하러 갔고, 하루 종일 헤매다녀도 한 마리의 짐승도 잡지 못함.
- 날이 어두워져서 할 수 없이 돌아오려고 하는데 바로 앞 숲속에서 큰 새 한 마리가 날개 소리를 내며 하늘로 날아 올라가는 것을 보았음
- 사냥꾼은 바로 그 순간 화살로 새를 겨누고 쏘았으나, 화살이 엉뚱하게 해님의 옆구리를 맞힘
- 화가 난 해님은 한라산의 꼭대기를 발로 걷어차 버리자, 지금의 산방산으로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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