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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족두리석은 설문대할망의 속옷(소중의)이 얼마나 만들어졌는지 보고 싶어 한천을 따라 내려오던 중, 더운 날에 잠시 목을 축이기 위해 한천 옆에 앉았다가 족두리를 벗어 바위에 올려놓은 후 잊어버리고는 사라짐
- 할망이 쓰던 커다란 족두리는 오랜 세월을 거치며 바위로 변함
- 마을사람들은 한천에서 멱을 감다가 물에 빠져 넋이 나간 아이를 족두리 바위에 데리고 가서 설문대할망 신에게 치성을 드렸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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