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제주학 아카이브

제주학연구센터에서 수집한 소장자료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삼성혈_삼곤제매안소 전면

분야별정보 > 문학 > 구비문학



<삼곤제매안소>

  삼성혈 혈단 서쪽에는 또 하나의 석비(石碑)가 서 있다. 신라에 처음 입조하여 성주, 왕자, 도내 등 관작을 받아온 고후(高厚) 등 세 형제의 신주(神主)를 모신 비로 되어있다. 「고려사」 지리지에 의하면 고을나의 제15세손 고후, 고청(高淸) 및 그 아우 삼형제가 배를 만들어 타고 바다를 건너 신라에 입조하였는데, 신라왕이 기뻐하여 이들 삼형제에게 각각 성주, 왕자, 도내의 벼슬을 주고 탐라(耽羅)라는 읍호(邑號)를 내렸다고 전한다.

 

    ▲전면 : 星主 王子 後內 高氏三昆第 埋安所

    ▲후면 : 同治 十年 辛未 五月 日

    △후면 해석(건립연대) : 동치 10년은 신미년으로 1871년(고종 8)이다. 이 해 5월 건립.

 

 

 

출처: 고씨종문회총본부 (재) 탐라종묘문화재단, 『탐라성주』 제 17호, 2016년​

유형
사진
학문분야
문학 > 구비문학
생산연도
2017
저자명
제주학연구센터
소장처
제주학연구센터
조회
22
첨부파일
삼곤제매안소 전 (2).JPG

제주학 아카이브에서 창작 및 제공하는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