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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전통문화자원과 그 활용 -성읍민속마을의 사례를 중심으로-

분야별정보 > 문학 > 구비문학



한국민요학 제44집

 문화산업 시대에 전통문화 자원의 활용에 대한 논의는 매우 중요한 작업이다. 본고는 제주도의 전통문화자원의 존재 양상을 살피고, 성읍민속마을의 사례를 들어 전통문화자원의 활용 방안을 찾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성읍마을은 마을 자체가 국가 지정 민속자료 제188호(성읍민속마을)로 지정되어 있다. 거기다 국가 지정 중요 무형문화재 1건(제주민요), 제주도 지정 무형문화재 3건(오메기술, 고소리술, 성읍리 초가장) 등 많은 문화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성읍마을은 성읍민속마을보존회를 결성하고 정의골 민속한마당 축제와 생생문화재 사업 추진, 제주민요 정기공연,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개발 활용하고 있다. 또한 성읍마을은 문화 콘텐츠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인터넷 사이트 ‘성읍민속마을’을 개설․운영하고 있다. 성읍마을은 전통문화자원을 활용하여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남은 과제는 전통문화 축제나 생생 문화재 사업, 문화콘텐츠 개발 등이 전통문화의 활발한 전승과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순기능을 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지원하는 것이다.

유형
논문
학문분야
문학 > 구비문학
생산연도
2016
저자명
변성구
소장처
한국민요학회
조회
31
첨부파일
제주도 전통문화자원과 그 활용_변성구.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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