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濟州島 巫神의 形成(제주도 무신의 형성)

분야별정보 > 문학 > 구비문학



탐라문화 1호

 

 제주도의 무속에서 숭배되는 신들은 대별해서 세 가지로 나누어진다. 일반신, 부락수호신, 일가 내지 일족수호신이 그것이다. 일반신이란 천지일월·산해·​생사·​질병·​농경·​어로·​빈부 등 자연현상 및 인간생활의 일반적 사상을 차지하여 지배하는 신들로서 전도 레벨의 신이고, 부락수호신이란 한 부락 안의 토지 및 부락민의 제반생활을 차지하여 수호하는, 부락레벨의 신들이다. 이에 대해 일가 내지 일족수호신이란 한 가구 내지 한 씨족의 제반생활을 수호하는 신들이다. 이 신은 씨족단위로 모시지않고 가구단위로 모시는 것을 보면 가구 레벨의 신이라 할 만한 것이다.

  본론은 필자의 조사한 자료를 기초로 하여 이 세 가지 신군의 성격을 분석하고, 이를 통하여 그 신군의 형성과정을 고찰하려는 것이다. 

유형
논문
학문분야
문학 > 구비문학
생산연도
1982
저자명
현용준
소장처
제주대학교 탐라문화연구원
조회
28
첨부파일
제주도 무신의 형성.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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