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제주학 아카이브

제주학연구센터에서 수집한 소장자료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차사본풀이>연구

분야별정보 > 문학 > 구비문학



제주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차사본풀이>는 망자의 영혼을 저승으로 데려가는 강림차사의 신화이며, 저승에서의 삶과 이승과 저승의 시간과 공간의 관계를 풀이한 저승법전이다. 저승법은 순리에 어긋난 죽음, 악연에 의해 만들어지는 모순된 이승에서의 삶을 바로 잡는 과정에서 맑고 공정한 굿법을 풀이해나간다.

- 인간의 죽음에 대한 법을 정한 것으로 세상의 ‘강님이’가 저승에 들어가서 저승차사로 좌정을 하고 사람들에게 상장의례를 마련해 줌 

- 실제 인물인 ‘김치’ 원님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삼명절제사법‘과 ’기일제사법‘을 마련함

- 권선징악적인 내용이 담겨있으며 공덕을 통해 명을 연명(延命) 할 수 있는 설화적 요소도 있음 

- 저승차사란 이승에서 죽은 인간의 영혼을 저승의 시왕 앞에 데려가는  임무를 맡고 있는 존재이어서 인간의 죽음 및 저승과 관련한 제의에서 구술되고 있음

유형
논문
학문분야
문학 > 구비문학
생산연도
2004
저자명
장희철
소장처
제주대학교 중앙도서관
조회
37
첨부파일
차사본풀이 연구.pdf

이 자료의 저작권은 원저자에게 있습니다. 자료 사용 시 원저작권자의 승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