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제주학 아카이브

제주학연구센터에서 수집한 소장자료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심방의 입무 의례연구: <초공본풀이>와 신굿의 관계를 중심으로

분야별정보 > 문학 > 구비문학



경상대학교 석사학위 논문

본 연구는<초공본풀이>를 굿본으로 하여 신굿의 원리를 밝히고자 했다. 이는 우리나라 무의 계통을 체계화하는 논의의 기본전제가 되며, 제주의 심방이 육지부의 세습무나 강신무와 동일한 위치에서 평가되는데 기여함

- 초공본풀이의 이본 비교룰 통해 두가지 유형의 무조신의 내력담과 심방의 내력담의 두  구조가 전후반으로 구성되고 있으며,

-  제주도 무속사회에서의 신굿이 지니는 의미와 신굿내에서의 초공본풀이의 기능을 살피고

-  초공본풀이의 후반부 <당주맞이>를 통해 입무 허가와 정통성 확보라는 두 측면을 들 수 있는데,  의례에서 입무허가는 '약밥약술', '어인타인','예개마을굿' 제차를 중심으로 하고, 정통성 확보는 '당주질치기', '곱은명도','쇠놀림굿','당주다리 메어듬' 제차를 중심으로 살필 수 있음

- 명도물림을 통한 사제권 학습,  초공본풀이의 모방을 통한 신성성 확보, 역례울림을 통한 굿법의 학습과 사회적 인정 등에 대해 논함

유형
논문
학문분야
문학 > 구비문학
생산연도
2005
저자명
문봉순
소장처
문봉순
조회
51
첨부파일
심방의 입무의례연구(문봉순 석사논문).pdf

이 자료의 저작권은 원저자에게 있습니다. 자료 사용 시 원저작권자의 승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