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우회도로(도련사거리~삼양검문소간)확장사업 부지내 유적 문화재 발굴조사 보고서-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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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동유적에서 확인된 역삼동단계의 취락은 AMS분석결과 기원전 800~400년에 집중되는 결과를 도출하고 있다. 또한 복합문양의 토기가 출토된 유구의 경우 보다 더 올라가는 상한연대가 산출된다. 따라서 제주지역의 청동기시대 전기에 해당하는 토기의 변천양상과 편년 등이 남한지역과 궤를 같이 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반면 송국리단계의 취락은 역시 기원전 400년 이후에 집중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기존의 연구성과에 부합되는 결과를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