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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종달리패총 출토 멧돼지류의 가축화에 대한 고찰

분야별정보 > 역사 > 고고



제주도는 말, 집돼지와 같은 가축 사육으로 유명하다. 그러나 제주도에서의 가축사육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고고학적 검증이 이루어지지 않았고, DNA분석을 통한 연구가 주를 이루고 있다.

그래서 7-9세기의 종달리유적에서 출토한 멧돼지의 이빨크기를 바탕으로 제주도의 집돼지에 대해서 고찰한 결과 출토한 상당수의 이빨은 집돼지에 해당되고, 야생의 멧돼지는 소수임이 확인되었다. 집돼지는 대소의 2종류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

종달리 유적은 장기간에 걸쳐 형성된 것으로 이전의 보고에서도 집돼지인 것이 확인되고 있다. 또한, 김녕유적과 곽지패총에서도 집돼지 사육의 흔적이 보이고 있어 7-9세기에는 집돼지 사육이 전역에서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집돼지의 크기 분화는 한반도 남부지방에서도 보이는 것이다. 삼국시대가 되면서 가축의 개량에 대한 인식이 생기고 집돼지에서 보인 것으로 생각된다.

유형
논문
학문분야
역사 > 고고
생산연도
2018
저자명
김헌석
소장처
KCI
조회
29
첨부파일
제주도 종달리패총 출토 멧돼지류의 가축화에 대한 고찰.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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