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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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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담동 고인돌 6호의 무덤방(1)

분야별정보 > 역사 > 고고



* 연월일 : 1971년 8월~10월

* 장소 : 용담동 

* 개요 : 용담동 고인돌6호는 제주시 용담2동 2632-1번지에 위치해 있다. 1971년 8월 26일 제주도 기념물 제2-6호로 지정된 후, 2012년 5월 17일 용담동 유적과에 통합되어 국가사적 제522호로 지정되었다. 고인돌은 청동기 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으로 주로 경제력이 있거나 정치권력을 가진 지배층의 무덤으로 알려져 있다. 용담동 고인돌은 땅 속에 무덤방을 만들고 작은 받침돌을 세운 뒤 그 위에 덮개돌을 올린 바둑판식으로 평지에 자리하고 있다. 덮개돌의 길이는 315㎝, 폭 217㎝, 두께 105㎝이며, 장축은 정남북방향이다. 받침돌은 잘 다듬어진 판석 11매로 덮개돌 가장자리를 돌아가며 병풍처럼 고여 있다. 무덤방은 지상에 마련되어 있는데 길이 160㎝, 폭 100㎝로 땅을 파고 바닥에 자갈을 얇게 깔았으며 테두리는 깬돌을 이용하여 돌상자 모양으로 만들었다. 용담동 고인돌 6호는 외형은 바둑판식인데, 지상에 무덤방을 마련한 것으로 보아 제주도 고인돌 중 특수형에 속한다. 사진에서 받침돌 5~6개가 없어져 있음을 알 수 있다. 사진은 받침돌이 없는 부분에서 무덤방을 바라본 모습이다.

유형
사진
학문분야
역사 > 고고
생산연도
1971
저자명
이토아비토
소장처
제주학연구센터
조회
8
첨부파일
(31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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