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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청동기시대 전기 방형계주거지의 계통에 대한 검토 -삼양동 일대 유적을 중심으로-

분야별정보 > 역사 > 고고



제주학회 2015년 42차 전국학술대회 발표집

:제주 항파두리 항몽유적의 지속가능한 보존과 활용 방향​​

 

초록

제주도 청동기시대 전기는 상모리유적의 조사성과를 중심으로 한 시기구분과 편년이 주를 이루어 왔다. 하지만 삼양동을 중심으로 확인되는 방형계주거지와 新出의 유물들은 흔암리계→역삼동계로의 자체변천에 의한 一元的 展開보다는 계통의 차이에 의한 二元的 展開의 가능성도 배재할 수 없다. 제주도 방형계주거지의 특징은 한반도 청동기시대 전기 방형계주거지에 비해 매우 작은 규모이며, 구심구조의 주거형태라고 할 수 있다. 제주도 방형계주거지는 중서부지역, 호남지역, 대구지역과 유사하며 시기는 전기 마지막 단계로 판단된다. 그 중에서 편구옹의 존재는 중서부지역과 제주도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을 시사하며, 주상편인석부와 유병식석검 등 新出의 유물을 통해 제주도 내에서 사회 성격이 크게 변화하였을 가능성이 높다.

유형
세미나
학문분야
역사 > 고고
생산연도
2015
저자명
오원홍
소장처
제주학회
조회
51
첨부파일
제주도 청동기시대 전기 방형계주거지의 계통에 대한 검토-삼양동 일대 유적을 중심으로-오원홍.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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