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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제주도 지도의 현황과 유형별 특성

분야별정보 > 역사 > 지리



제주도연구 제53권

초록

제주도에 대한 조선의 관심은 지도로 표출되었다. 조선전기부터 제주도만을 단독으로 그린 지도들이 조정에서 제작되어 활용된 사실들은 여러 사료에서 확인된다. 현존하는 조선시대 제주도 지도들은 16세기 이후의 지도들이다. 대부분 필사본 지도이지만 목판본 지도도 여러 종 남아 있다. 현존하는 조선시대 제주도의 지도들을 지도의 크기와 축척, 양식, 표현 기법 등을 토대로 유형을 분류하면 대축척 단독지도, 군현지도책의 지도, 전국지도첩(책)의 지도, 지리지의 지도, 회화식 지도, 기타 지도 등으로 구분해 볼 수 있다. 대축척 단독지도는 최신의 정보를 반영한 가장 정교한 지도로 관청에서 행정이나 군사적 목적으로 제작되었다. 군현지도책의 지도는 이전 시기의 사본을 바탕으로 제작되는 경우가 많은데, 중앙 관부에서 제작되는 경우가 많다. 전국지도책에 수록된 제주도 지도는 대축척의 전국지도책에 수록된 지도이다. 지리지에 수록된 지도는 지리지의 부도로 제작된 것이고, 회화식 제주 지도는 실경화의 형태를 지니지만 지명이 수록되어 지도의 성격을 지니고 있다.​

유형
논문
학문분야
역사 > 지리
생산연도
2020
저자명
오상학
소장처
제주학회
조회
54
첨부파일
조선시대 제주도 지도의 현황과 유형별 특성-오상학.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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