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손이 성보 기지의 시찰을 위해 최윤덕을 충청도에 파견함의 부당함을 아뢰었으나 듣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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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 달달마(達達馬)의 종자를 제주(濟州)에 놓아 기르는 것이 본시 적기 때문에, 해가 오래 됨에 따라 토종말과 서로 섞였는데, 종마(種馬)와 따로 바치는 말[別進馬]은 엄선하였으므로 비교적 크나, 상공마(賞貢馬)까지도 엄선한다면 달달마가 적어져 뒤를 잇기 어려워, 오로지 토종말을 바치기 때문에 약간 작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