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복사에 나아가 죄인·윤득명·조영득 신정관 등을 친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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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이 태복사(太僕司)에 나아가 죄인 윤득명(尹得明)·조영득(趙榮得)·신정관(申正觀)·유동혼(柳東渾)·이익좌(李翼佐)·권유(權褎)·기언표(奇彦杓)·권유(權維)·윤연(尹戀)·이창익(李昌翼)·윤몽정(尹夢鼎)·조경수(曹敬修) 등을 친국(親鞫)하였는데, 조영득·유동혼·조경수는 복주(伏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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