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구동의 장계에 이종덕이 교대한 뒤 떠난 배가 이역 땅으로 간 것 같다고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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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목사 윤구동(尹久東)이 장계를 올리기를, 정의(旌義) 전 현감 이종덕(李種德)이 교대(交代)한 뒤 순풍을 기다려 배가 떠났는데, 갑자기 바람과 천둥이 크게 일어 간 곳을 알 수 없으며 벌써 석 달이 지났으나 끝내 머문 곳이 없으니, 이역(異域) 땅으로 흘러간 것이 의심할 여지가 없다 하였다.
제주학연구센터에서 수집한 소장자료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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