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목의 여러 문제에 관해 위유 어사 조정화가 복명하고 별단을 올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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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위유 어사(慰諭御史) 조정화(趙庭和)가 복명(復命)하고 별단(別單)을 올려, 우도 목장(牛島牧場)을 백성이 개간하도록 허락할 것과 섬의 남녀가 내지(內地)와 왕래하며 혼인할 수 있게 할 것과 목사(牧使)의 전최(殿最)를 도백으로 하여금 마감하게 할 것과 사신 접대의 폐단을 바로잡을 것 등을 아뢰니, 묘당으로 하여금 품처(稟處)하게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