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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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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도를 제주목에 붙여 관할하도록 하다

분야별정보 > 역사 > 제주사일반



“추자도(楸子島)는 바로 좁은 땅에 불과하고 영암(靈巖)과 수영(水營) 사이에 위치해 있어서 백성도 드물고 물산도 적어 단지 어채(漁採)에만 의지하여 사는데도 원래 응해야 하는 요역(徭役) 외에 영읍(營邑)의 이교(吏校)들의 허다한 가렴주구(苛斂誅求)가 해마다 증가하였으므로 이속(移屬)해야 한다는 논의가 있은 지 오래되었습니다. 또 이웃 섬에 이미 시행한 전례가 있으니 지금부터는 특별히 제주목(濟州牧)에 붙여서 전적으로 관할하여 검찰하게 하라는 뜻으로 해당 도신(道臣)에게 분부하는 것이 어떻겠습니까?”하니, 윤허하였다.
유형
고문헌
학문분야
역사 > 제주사일반
생산연도
고종 18년(1881)
저자명
예문관
소장처
국사편찬위원회
조회
29
Link
http://sillok.history.go.kr/popup/viewer.do?id=kza_11808022_001&typ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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