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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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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구국 어민들이 제주도에 표류해 온 것을 그 나라에 호송하도록 하다

분야별정보 > 역사 > 제주사일반



의정부(議政府)에서 아뢰기를, “방금 제주 전 목사(濟州前牧使) 조균하(趙均夏)의 장계(狀啓)를 보니, ‘애월진(涯月鎭) 흑사(黑沙) 바닷가에 표류하여 온 다른 나라 사람 6명에게 사정을 물어보니, 그들은 유구국(琉球國) 나패부(那覇府) 대촌포(大村浦) 사람으로서 물고기 잡이를 하는 자들인데 배가 파손되었으므로 육로로 돌아가기를 원하였습니다. 돌려보낼 방도와 배를 불태우고 역로(驛路)로 복물(卜物)을 운반하는 등의 절차를 묘당(廟堂)으로 하여금 품처(稟處)하게 하소서.’라고 하였습니다...”
유형
고문헌
학문분야
역사 > 제주사일반
생산연도
고종 28년(1891)
저자명
예문관
소장처
국사편찬위원회
조회
37
Link
http://sillok.history.go.kr/popup/viewer.do?id=kza_12807017_001&typ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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