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여진인이 말을 바치고 번인의 포로 6명을 돌려보내다(문종 7년,105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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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정축에 탐라왕자 수운나(殊雲那)가 그 아들 배융교위 고물(古物) 등을 보내어 와서 우황(牛黃) · 우각(牛角) · 우피(牛皮) · 나육(螺肉) · 비자(榧子) · 해조(海藻) · 구갑(龜甲) 등의 물품을 바쳤다. (제주문화방송 「속탐라록」, 1994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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