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에서 표류민들을 돌려보내다(예종 8년,11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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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에 송나라에서 풍랑으로 표류한 진도현 백성 한백(漢白) 등 8명을 돌려 보내었다. 처음 한백 등은 장사로 탐라에 갔다가 풍랑을 만나 표류하여 송나라 명주에 표도하였는데 그 고을에서 황제의 명을 받아 사람마다 쌀과 비단을 주어 돌려보내주었다. (제주문화방송 「속탐라록」, 1994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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