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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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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별초가 배편으로 남쪽으로 내려가다(원종 11년,1270년 6월)

분야별정보 > 역사 > 제주사일반



강화에서 지키던 군사들이 많이 도망하여 육지로 가자, 적은 능히 지키지 못함을 헤아려 배를 모아 공사(公私)의 재물과 자녀들을 모두 싣고 남쪽으로 내려갔다. 전 증서사인 이숙진(李淑眞), 낭장 윤길보(尹吉甫)가 노예들을 모아서 남은 적을 뒤에서 추격하여 구포에서 5명을 죽였다. 부락산(浮落山)에 이르자 바다에 임하여 병기들을 번득이게 하니 적이 바라보며 두려워하고 오랑캐군이 이미 왔다 하여 드디어 도망하였다. (제주문화방송 「속탐라록」, 1994 발췌)
유형
고문헌
학문분야
역사 > 제주사일반
생산연도
1451
저자명
정인지 외
소장처
국사편찬위원회
조회
17
Link
http://db.history.go.kr/KOREA/item/level.do?itemId=kr#detail/kr_026_0070_0060_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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