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별초가 탐라현 방수산원 등을 죽이고 낭장 등을 잡아가다(원종 14년,127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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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계유에 원수 김방경이 보고하기를 "적이 탐진현(전남 강진:원문의 羅는 津의 잘못인 듯함)에 들어와서 방수산원 정국보(鄭國甫) 등 15인을 죽이고, 낭장 오단(吳旦) 등 11인을 잡아갔습니다."고 하였다. (제주문화방송 「속탐라록」, 1994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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