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 목호들이 명에 말을 바칠 수 없다고 거절하다(공민왕 23년, 1374년 7월)
분야별정보 > 역사 > 제주사일반
<원문> 秋七月 乙亥 韓邦彦至濟州, 哈赤·石迭里必思肖古禿不花·觀音保等曰, “吾等何敢以世祖皇帝放畜之馬, 獻諸大明?” 只送馬三百匹. |
<해제> 가을 7월 을해 한방언(韓邦彦)이 제주(濟州)에 이르렀는데, 합적(哈赤, 카치)인 석질리필사(石迭里必思, 시데리비스)·초고독불화(肖古禿不花, 샤오쿠투부카)·관음보(觀音保) 등이 말하기를, “우리가 어찌 감히 세조황제께서 기르신 말을 명[大明]에 바칠 수 있겠는가?”라고 하고, 단지 말 300필을 보냈다. |
1. 기본 정보
1) 사료명: 고려사
2) 세부 정보: 열전 권제44
3) 저자: 정인지 외
4) 일자: 공민왕 23년, 1374년 7월 12일(음)
2. 수집 정보
1) 수집 일자: 2014. 10. 31.
2) 수집 내용: 사업
3) 수집처: 국사편찬위원회>한국사데이터베이스(링크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