左議政 金昌集 등이 입시하여 北路의 賑資로 嶺南의 곡물을 이송하는 등의 문제에 대해 논의함(1713-11-24(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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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 곡물 5천석을 이미 제주에 보내어 본도의 연변에 소재한 곡물은 충분치 못한 듯한데 지금 또 북로에 획급하는 일은 사정이 매우 어렵고, 그 조운의 험난함도 서남해로에 견줄 일이 아니며, 역시 무사히 도착한다는 것도 보장하기 어려운 바, 영남의 곡물을 지급하는 것이 매우 어려운 일임에 대해 논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