右議政 李濡등이 입시하여 濟州 官婢 昆生의 擊錚사건의 처리에 대해 논의함(1705-07-15(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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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전 목사 이희태는 온 지역 대소 백송의 공동호소로 하여 곤생의 5모녀를 조사, 치죄하다가 그 가운데 3인이 장형에 죽음에 이르렀으나, 이 일로 인하여 제주 기생이 사사로이 뭍에 나와 궐정에서 격쟁까지 한 것은 일찍이 없었던 일이기에, 본 고을에 있는 추안을 해조로 하여금 곧 가져오게 하여 심리한 뒤에 처리하도록 논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