右議政 李濡등이 입시하여 統制使 李昌肇의 처분 등에 대해 논의함/試才御史, 糾察事目, 設鎭(1705-05-17(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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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목사 송정규의 장계에 앞뒤 시재어사의 행차는 모두 가을에 와서 봄에 갔으며, 금번 어사의 경우 세전에 들어와 늦은 봄에 돌아가면 농사철에 구애가 없고 또 바람의 편의를 얻을 수 있다고 한 바, 지난번 이사상을 어사로 차출하였다가 곧 교체한 후 아직 후임을 내지 않았으니, 어사는 미리 차출하더라도 겨울 전에 들어가서 세후에 나오도록 논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