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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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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조 참의 심낙수(沈樂洙)가 상소한 데 대해 비답을 내렸다.

분야별정보 > 역사 > 제주사일반



상소의 대략에, “생각건대 신이 사진(仕進)하지 않은 것이 10여 년이지만 전후로 충정을 드러내 진달한 지 이미 오래되었습니다. 삼가 성명께서 아마 다 굽어살피시리라고 여기고 기꺼이 황야의 촌사람이 되어 스스로를 밝은 시대의 은퇴한 선비라고 하면서 의외의 화난(禍難)을 좀 멀리하고 영원히 위태로운 길과는 작별하고서 그럭저럭 만년을 보내며 여생을 즐기려 하였습니다.


유형
고문헌
학문분야
역사 > 제주사일반
생산연도
정조20년 (1796)
저자명
일성록
소장처
한국고전종합DB
조회
21
Link
http://db.itkc.or.kr/dir/item?itemId=IT#/dir/node?dataId=ITKC_IT_V0_A20_06A_28A_0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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