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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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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희당(重熙堂)에서 승지들을 소견(召見)하였다.

분야별정보 > 역사 > 제주사일반



공사(公事)를 가지고 입시한 것이다. ○ 내가 승지 이서구(李書九)에게 이르기를, “요즘 일이 많은 탓에 차분히 불러 호남의 농사에 대해 상세히 묻지 못하였다. 진도(珍島)는 몇 년이면 폐단을 바로잡을 수 있겠는가?” 하니, 이서구가 아뢰기를, “재작년 가을에 흉년이 든 것은 근래 들어 없던 일인데, 작년 이후 여러 차례 견감(蠲減)하여 구휼해 주신 혜택을 입어 백성들이 거의 소생되어 가고 있습니다만, 연한은 감히 미리 기약할 수 없습니다.”


유형
고문헌
학문분야
역사 > 제주사일반
생산연도
정조20년 (1796)
저자명
일성록
소장처
한국고전종합DB
조회
16
Link
http://db.itkc.or.kr/dir/item?itemId=IT#/dir/node?dataId=ITKC_IT_V0_A20_04A_11A_0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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