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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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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면(木綿) 500필과 전(錢) 4000냥, 호초(胡椒 후추) 100말, 단목(丹木) 300근을 제주에 특별히 내려 진휼할 물자에 보태도록 하였다.

분야별정보 > 역사 > 제주사일반



비국이 아뢰기를, “근래 제주 세 고을의 환자(還上)와 진휼에 사용할 곡물이 충분한지 충분하지 않은지에 대해 다시 민정을 살펴서 보고하라는 뜻으로 공문을 보내 알렸습니다. 방금 전라 감사 서정수(徐鼎修)의 장계를 보니, 전 제주 목사(濟州牧使) 이우현(李禹鉉)의 등보(謄報)를 낱낱이 거론하면서, ‘「환곡을 받는 본도의 백성은 4만 735구(口)이고 세후(歲後)에 12차에 걸쳐 진휼을 시행하기 위해 분배한 몫은 절미(折米)가 1만 4000섬(石)입니다. 구획한 곡물을 모두 합하면 절미가 1만 2500섬 남짓인데, 그중 절미 1183섬 남짓은 이미 기민 4000구를 사진(私賑)한 것으로 계산하여 덜어 냈으므로 현재 실제로 부족한 절미는 2683섬 남짓입니다.


유형
고문헌
학문분야
역사 > 제주사일반
생산연도
정조20년 (1796)
저자명
일성록
소장처
한국고전종합DB
조회
16
Link
http://db.itkc.or.kr/dir/item?itemId=IT#/dir/node?dataId=ITKC_IT_V0_A20_02A_16A_0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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