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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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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濟州) 사람 이광수 등은 무겸(武兼)에 단부(單付)하고, 나머지는 현재의 빈자리 외에 가설(加設)하여 관직에 붙였다가 자리가 나기를 기다려 실직(實職)으로 올린 다음 제주 목사로 하여금 자원을 받아서 올려보내게 하며, 한도원은 가설한 습독관(習讀官)에 단부했다가 자리가 나기를 기다려 실직으로 올리고, 진주(晉州) 사람 박지봉은 병조로 하여금 집안 내력을 조사하여 보고하게 하라고 명하였다.

분야별정보 > 역사 > 제주사일반



전교하기를,\ “제주 사람 전 만호 이광수ㆍ고우태ㆍ홍범서의 오늘 일은 그들에게 있어서는 천재일우의 기회라고 할 만하다. 무겸에 구전 정사로 단부하고, 나머지는 현재의 빈자리 외에 가설하여 관직에 붙였다가 자리가 나기를 기다려 실직으로 올린 다음 제주 목사로 하여금 자원자를 받아서 올려보낸 뒤에 장계로 보고하게 하라. 전 첨사 한도원은 가설한 습독관에 단부했다가 자리가 나기를 기다려 실직으로 올리고, 진주 사람 전 만호 박지봉은 병조로 하여금 집안 내력을 조사하여 초기하게 하라.” 하였다.


유형
고문헌
학문분야
역사 > 제주사일반
생산연도
정조20년 (1796)
저자명
일성록
소장처
한국고전종합DB
조회
15
Link
http://db.itkc.or.kr/dir/item?itemId=IT#/dir/node?dataId=ITKC_IT_V0_A20_02A_02A_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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