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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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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조 참의 송환기(宋煥箕)가 상소한 데 대해, 비답을 내렸다.

분야별정보 > 역사 > 제주사일반



상소의 대략에, “신이 외람되게도 지극히 간절한 마음을 아뢰어서 참의에 제수한 새로운 명을 거두어 주시기를 바랐는데 비지(批旨)를 받들자 속히 올라오라는 하유가 있었으니 신이 전보다 더 황공합니다. 그러나 수치를 씻어 문정공(文正公 송시열(宋時烈))에게 보답하였다는 하교는 미욱하고 아둔한 신으로서 성상의 뜻이 무엇인지 어떻게 헤아려야 하겠습니까. 신이 이 하교를 받든 뒤로 여러 날을 생각해 보았으나 갈수록 당황스러워 이렇게 말씀하신 이유를 알지 못하겠고 또한 어떻게 답하여 아뢰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유형
고문헌
학문분야
역사 > 제주사일반
생산연도
정조19년 (1795)
저자명
일성록
소장처
한국고전종합DB
조회
10
Link
http://db.itkc.or.kr/dir/item?itemId=IT#/dir/node?dataId=ITKC_IT_V0_A19_11A_15A_0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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