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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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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 감사 이서구(李書九)가 제주목(濟州牧)에 특별히 내려 준 곡식 1만 섬을 배로 운반하여 무사히 정박한 형지(形止)를 급히 장계한 데 대해, 영운 차사원(領運差使員) 진덕리(陳德履)에게 가자(加資)하는 상전을 시행하라고 명하였다.

분야별정보 > 역사 > 제주사일반



전라 감사의 장계에, “제주목에 특별히 내려 준 곡식 1만 섬을 실은 배를 연달아 들여보낸 형지는 이미 급히 장계를 올려 보고하였거니와, 점검 차사원(點檢差使員)인 가리포 첨사(加里浦僉使) 진덕리가 보고한 첩정(牒呈)에 ‘제주에 들여보낼 영광(靈光)의 피모(皮牟) 1000섬 중에서 499섬 9말을 실은 배 1척은 전에 이미 들여보냈고, 선가(船價)까지 합친 500섬 6말을 실은 배 1척과 남평(南平)의 이전(移轉)한 피모 1000섬 중에서 원래 납부한 200섬을 실은 배 1척이 소안도(所安島)에 도착하여 정박하였는데, 곡물도 정실(精實)하고 배도 튼튼하였습니다.


유형
고문헌
학문분야
역사 > 제주사일반
생산연도
정조19년 (1795)
저자명
일성록
소장처
한국고전종합DB
조회
20
Link
http://db.itkc.or.kr/dir/item?itemId=IT#/dir/node?dataId=ITKC_IT_V0_A19_03A_08A_0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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