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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 아카이브

제주학연구센터에서 수집한 소장자료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비국(備局)이 전라 감사 이서구(李書九)가 장계하여 제주(濟州) 기민(飢民)의 총수를 보고하고 진휼(賑恤)의 재원으로 피모(皮牟) 5000섬을 더 떼어 달라고 한 데 대해 회계(回啓)하고 이어 삼남(三南)의 상선(商船)이 제주에 무역하러 가는 것을 연읍(沿邑)에서 막는 폐단을 거듭 금하도록 하고 삼남의 도신을 추고(推考)하기를 청한 데 대해, 감사가 수령과 상의하여 적절하게 헤아려 더 떼어 주고 잘 마무리 지은 다음 장계로 보고하라고 명하였다.

분야별정보 > 역사 > 제주사일반



비변사가 아뢰기를, “전라 감사 이서구의 장계에, ‘제주 목사(濟州牧使) 이우현(李禹鉉)의 첩정(牒呈)에, 「본 섬의 구걸하는 부류와 우심(尤甚)한 부류, 지차(之次)인 부류에 해당하는 장정과 노약자 6만 90구(口)에 대해 곡물을 마련해 환곡을 분급하는 대상에 붙여야 하는데, 설을 쇠고 나면 분급하는 순차(循次)가 끊어질 것이 확실합니다.


유형
고문헌
학문분야
역사 > 제주사일반
생산연도
정조18년 (1794)
저자명
일성록
소장처
한국고전종합DB
조회
18
Link
http://db.itkc.or.kr/dir/item?itemId=IT#/dir/node?dataId=ITKC_IT_V0_A18_12A_09A_0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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