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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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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지 김계락(金啓洛)은 제주(濟州)의 장계를 가지고 온 사람을 돈화문(敦化門) 밖으로 불러서 만나 보고 유의(襦衣)와 쌀말을 나누어 지급하고, 감제(柑製)를 설행할 때 황감(黃柑) 대신 대구어를 나누어 주겠다는 것을 미리 성균관에 알리라고 명하였다.

분야별정보 > 역사 > 제주사일반



전교하기를, “‘5000포(包)의 곡식을 실은 12척의 배가 첫닭이 울 때 출발하여 오시(午時)쯤에 일제히 정박하였다고 하니, 깊은 바다를 이처럼 쉽게 건널 줄을 처음에는 어찌 생각이나 했겠는가. 바람이 이처럼 순조롭게 도왔다니 실로 신령이 돌보신 것이다.


유형
고문헌
학문분야
역사 > 제주사일반
생산연도
정조18년 (1794)
저자명
일성록
소장처
한국고전종합DB
조회
18
Link
http://db.itkc.or.kr/dir/item?itemId=IT#/dir/node?dataId=ITKC_IT_V0_A18_11A_15A_0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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