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 감사 이서구(李書九)가 표류해 온 유구국(琉球國) 사람에 대해 문정(問情)하여 급히 장계하였기에 통사(通事) 이익청(李益靑)에게 별도로 시상하라고 명하고, 이어 제주목(濟州牧)에 별도로 요과(料窠)를 두어 유구어(琉球語)를 익히게 하고 사역원(司譯院)에서 총민(聰敏)인 자를 따로 정하여 연경(燕京)에 가서 학습하게 하라고 신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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