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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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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 감사 이서구(李書九)가 표류해 온 유구국(琉球國) 사람에 대해 문정(問情)하여 급히 장계하였기에 통사(通事) 이익청(李益靑)에게 별도로 시상하라고 명하고, 이어 제주목(濟州牧)에 별도로 요과(料窠)를 두어 유구어(琉球語)를 익히게 하고 사역원(司譯院)에서 총민(聰敏)인 자를 따로 정하여 연경(燕京)에 가서 학습하게 하라고 신칙하였다.

분야별정보 > 역사 > 제주사일반



전라 감사의 장계에, “제주목에 표류해 온 유구국 사람 3명을 명월 만호(明月萬戶) 박사제(朴師悌), 역학(譯學) 홍득영(洪得榮), 통사인 훈도(訓導) 이익청이 이끌고서 이달 12일 유시(酉時)에 영암(靈巖)의 이진진(梨津鎭)에 도착하여 뭍에 내려 거처를 정한 다음 먼저 미음을 먹이고 이어 곧바로 문정하였습니다.


유형
고문헌
학문분야
역사 > 제주사일반
생산연도
정조18년 (1794)
저자명
일성록
소장처
한국고전종합DB
조회
21
Link
http://db.itkc.or.kr/dir/item?itemId=IT#/dir/node?dataId=ITKC_IT_V0_A18_10A_21A_00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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