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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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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장 박중환(朴重煥)에게 역마(驛馬)를 주어 내려보내라고 명하였다.

분야별정보 > 역사 > 제주사일반



병조가 아뢰기를, “부장 박중환의 정장(呈狀)에, ‘평소 중풍이 있었는데 서울로 서둘러 달려온 나머지 묵은 증세가 갑자기 덧나서 실로 직임을 수행하기가 어렵습니다.’라고 하였습니다. 이번에 관직에 제수한 것은 실로 제주(濟州) 사람을 깊이 생각하는 성대한 뜻에서 나왔는데 그의 실상이 이러하니 개차(改差)하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하여, 전교하기를, “역마를 주어 내려보내도록 분부하라.” 하였다.


유형
고문헌
학문분야
역사 > 제주사일반
생산연도
정조18년 (1794)
저자명
일성록
소장처
한국고전종합DB
조회
15
Link
http://db.itkc.or.kr/dir/item?itemId=IT#/dir/node?dataId=ITKC_IT_V0_A18_08A_23A_00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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