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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 아카이브

제주학연구센터에서 수집한 소장자료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옥당이 연명으로 차자를 올린 데 대해, 비답을 내렸다.

분야별정보 > 역사 > 제주사일반



교리 이희갑(李羲甲), 부교리 박종순(朴鍾淳)ㆍ강빈(姜儐), 수찬 윤익렬(尹益烈), 부수찬 박길원(朴吉源)이 연명으로 올린 차자의 대략에, “지금 언로(言路)가 막혀 상하가 단절된 것이 실로 재해를 불러온 첫 번째 이유입니다. 전하께서는 요즈음의 상황을 한번 보소서. 마음과 뜻이 서로 두절된 지 오래되었고 의리가 어두워지고 막힌 것이 극단까지 치달았으니 비유하자면 하늘과 땅이 교류하지 못하고 음과 양이 화합하지 못하는 것과 같으니 재해가 생긴 것은 이치상 필연적인 결과입니다.


유형
고문헌
학문분야
역사 > 제주사일반
생산연도
정조18년 (1794)
저자명
일성록
소장처
한국고전종합DB
조회
14
Link
http://db.itkc.or.kr/dir/item?itemId=IT#/dir/node?dataId=ITKC_IT_V0_A18_07A_12A_0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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