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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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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금려(禁旅) 고택신(高宅信)을 오늘 정사에서 초사(初仕)로 의망하여 들이라고 명하였다.

분야별정보 > 역사 > 제주사일반



전교하기를, “제주도 출신 문관은 두 명은 시종이 되고 한 명은 전랑(銓郞)이 되었는데, 무관은 수용(收用)되지 못하였다. 지난번에 특별히 제수되었던 군문의 초관(哨官)도 지금은 벼슬자리에 들어 있지 못하니 전조(銓曹)가 인재 등용에 대한 내 뜻에 부응하는 방식이 어찌 이와 같단 말인가. 제주 출신으로 올라온 자 중에 금려에 붙여서 전랑(殿廊)에 입직하도록 명했던 자가 만일 그 사람됨이 직임을 감당할 만하면 오늘 정사에서 초사로 의망하여 들이라고 병조에 분부하라.” 하였다.


유형
고문헌
학문분야
역사 > 제주사일반
생산연도
정조18년 (1794)
저자명
일성록
소장처
한국고전종합DB
조회
19
Link
http://db.itkc.or.kr/dir/item?itemId=IT#/dir/node?dataId=ITKC_IT_V0_A18_06A_20A_0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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