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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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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군수(靈光郡守) 김재익(金載翼)은 파직한 뒤에 잡아다 신문하고 전라 병사 이수붕(李壽鵬)은 잡아다 신문한 뒤에 처리하며 감사 이서구(李書九)는 추고하라고 명하였다.

분야별정보 > 역사 > 제주사일반



전라 감사 이서구의 장계에, “도내 각 고을의 사직제(社稷祭)와 석전제(釋奠祭) 및 나주(羅州)의 금성산제(錦城山祭), 남해당제(南海堂祭), 남원(南原)의 지리산제(智異山祭)와 관왕묘제(關王廟祭), 고금도(古今島)의 관왕묘제, 순천(順天)의 충민사제(忠愍祠祭)는 예조의 관사(關辭)대로 각각 정해진 날짜에 설행하였고, 둑제(纛祭), 성황발고제(城隍發告祭), 여제(厲祭)도 전례대로 설행한 뒤에 헌관의 관직과 성명을 뒤에 열거하였습니다. 그런데 각 고을의 수재(守宰) 중에 마침 사고를 당해 직접 행할 수 없는 곳은 전(前) 조사(朝士)와 유생으로 각별히 가려 차임해서 거행하였습니다. 제주(濟州) 한라산(漢拏山) 풍운뇌우제(風雲雷雨祭)는 본목(本牧)에서 설행한 뒤에 곧바로 급히 장계하라는 뜻으로 관문을 등사하여 보내 통지하였습니다.”


유형
고문헌
학문분야
역사 > 제주사일반
생산연도
정조17년 (1793)
저자명
일성록
소장처
한국고전종합DB
조회
18
Link
http://db.itkc.or.kr/dir/item?itemId=IT#/dir/node?dataId=ITKC_IT_V0_A17_11A_06A_0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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