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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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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정각(誠正閣)에서 약원 제조, 대신, 비변사 당상을 소견하였다.

분야별정보 > 역사 > 제주사일반



약원이 정기적인 날짜에 문안한 것이다. ○ 내가 이르기를, “내일은 바로 자전(慈殿)의 탄신일이고 모레 이후에는 연거푸 재일(齋日)을 만나서 기무(機務)가 적체될까 두려워 오늘 인견하게 한 것이다.” 하니, 우의정 김이소(金履素)가 아뢰기를, “신은 본래 모자란 사람으로 어제 정부의 초기에 규례를 알지 못해 잘못 써서 들였으니 매우 황송합니다.” 하여, 내가 이르기를, “관례적인 일에 불과하니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하였다.


유형
고문헌
학문분야
역사 > 제주사일반
생산연도
정조16년 (1792)
저자명
일성록
소장처
한국고전종합DB
조회
16
Link
http://db.itkc.or.kr/dir/item?itemId=IT#/dir/node?dataId=ITKC_IT_V0_A16_11A_09A_0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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