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제주학 아카이브

제주학연구센터에서 수집한 소장자료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좌의정 채제공이, 제주 목사(濟州牧使) 이홍운(李鴻運)이 장계에서 청한 것에 대해 복계(覆啓)하였다.

분야별정보 > 역사 > 제주사일반



채제공이 아뢰기를, “제주 목사 이홍운의 장계에 대해 이치를 따져 상에게 여쭈어 처리하라는 명이 있었습니다. 그 장본(狀本)을 가져다 보니, 첫째는 목자(牧子)들이 말을 몰아서 말의 상태를 점검하는 고통에 대한 일이고, 둘째는 어포(魚鮑)를 떠서 말려 바치는 것에 대한 일이고, 셋째는 둔전(屯田)에 대한 일이고, 넷째는 지장(紙匠)에 대한 일이고, 다섯째는 선격(船格)에 대한 일이고, 여섯째는 유군(遺軍)에 대한 일이고, 일곱째는 배번(排番)을 헤아려 감해 주는 일과 교원생(校院生)은 원래 정해진 수 외에는 모두 태거하는 것에 대한 일과 각반(各班)을 조사하여 바로잡는 것에 대한 일이었습니다.


유형
고문헌
학문분야
역사 > 제주사일반
생산연도
정조15년 (1791)
저자명
일성록
소장처
한국고전종합DB
조회
16
Link
http://db.itkc.or.kr/dir/item?itemId=IT#/dir/node?dataId=ITKC_IT_V0_A15_02A_20A_00030

제주학 아카이브에서 창작 및 제공하는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