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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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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순(具純)을 제주(濟州)에, 조학신(曺學臣)을 명천(明川)에 유배하였다.

분야별정보 > 역사 > 제주사일반



하교하기를, “활과 칼을 차고 대내에서 가까이 모시는 것은 그 직무가 비할 데 없이 중요하다. 만일 어떤 불량한 한 사람이 그 속에 끼여 있다면 그 오싹함이 어떠하겠는가. 외조(外朝)에서 서로 다투는 것도 상황에 따라 통렬히 금해야 하거늘, 또 더구나 이 무리들이야 말해 무엇하겠는가. 구순과 조학신의 그저께 재소(齋所)에서의 태도는 매우 고약하다는 정도로만 말해서는 안 될 것이다.


유형
고문헌
학문분야
역사 > 제주사일반
생산연도
정조11년 (1787)
저자명
일성록
소장처
한국고전종합DB
조회
17
Link
http://db.itkc.or.kr/dir/item?itemId=IT#/dir/node?dataId=ITKC_IT_V0_A11_01A_03A_0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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